초대의 글

Global Financial Expo 2020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TV 사장 이봉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겪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늘길, 바닷길 할 것 없이 국경이 막힌 지 오래입니다. 백화점과 극장, 식당과 호텔을 찾는 발길 또한 뚝 끊겼습니다. 치료제나 백신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지만 ‘언택트’와 ‘집콕’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한동안 계속될 분위기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삶과 이동의 제한을 넘어 경제에도 적잖은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실물경기 침체로 세계 각국의 ‘마이너스 성장’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가계와 기업은 생존을 위협받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앞다퉈 ‘제로금리’ 조치로 급한 불끄기에 나섰지만 코로나발 불황의 끝이 과연 언제가 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 또한 결코 적지 않음을 우리 모두는 목도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소비와 언택트 교육, 언택트 여가산업에 이르기까지 지난 6개월여 동안 ‘비대면’이라는 예기치 못한 환경을 성장 기회로 삼은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에선 ‘동학개미’라는 새로운 강자가 출현해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올해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주제는 이같은 위기와 변화의 시대에 우리의 금융산업과 금융소비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내는 혜안을 나누자는 취지로 ‘언택트 시대, 부의 이동’으로 잡았습니다.

‘언택트’라는 변화의 회오리 속에서 과연 우리 금융산업은 어떤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2020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전시관에서 금융산업의 ‘넥스트’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에서 주식과 부동산, 절세와 은퇴설계 등 다양한 재테크 노하우를 공유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 역시 ‘2020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를 빛낼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상 여부를 떠나 또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한 우리 금융 산업의 현 주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해로 창사 21주년을 맞는 한국경제TV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방송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  사장  이봉구

한국경제TV  사장  이봉구